KT(030200)는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올레마켓`에 일본의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날 수 있는 `일본 프리미엄 마켓`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제공되는 일본 프리미엄 마켓에는 `사일런트 힐` 등 일본 유명 게임과 기능성 애플리케이션 등 9종이 먼저 소개된다. KT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일본 1위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의 우수 애플리케이션을 올레마켓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체계적인 지원과 오픈마켓 활성화를 통해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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