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닷새째 상승..`LTE 기대감`

  • 등록 2011-09-30 오전 9:43:00

    수정 2011-09-30 오전 9:43: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LG전자가 닷새째 오르며 약 두 달만에 7만원선을 회복했다.

30일 오전 9시35분 현재 LG전자(066570)는 전일보다 4.65% 오르며 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가 장중에 7만원선을 웃돈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이다.

전일 11% 넘게 폭등한데 따른 피로감으로 개장 직후에는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이내 위쪽으로 방향을 돌려 강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LG전자는 4세대 통신 롱텀에볼루션(LTE)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세계 특허 전쟁에서 유리할 고지를 선점했기 때문에 최악의 국면은 지나간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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