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0만원을 유지했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태블릿 PC와 3D LCD 등 실망할 만한 부분이 다 노출됐다"며 "3분기까지 이익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2분기부터 휴대폰 부문이 일본 지진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김 애넡리스트는 "애플이 부품 수급 등의 어려움으로 아이폰 5 출시를 지연할 경우 갤럭시S 2가 통신 사업자의 러브콜을 예상보다 더 강하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 90만원 수준(PBR 1.5배 이하)에서는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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