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최근 3년간 12월24일과 31일의 통화량이 가장 빈번한 시간 통화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음성발신이 문자발송보다 약 100만~200만건 더 많았으며, 12월31일에는 문자발송이 음성발신보다 3~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24일에는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들과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퇴근 시간대에 만날 약속을 확인하는데 음성통화를 주로 이용하고, 31일에는 친구, 동료, 선배 등 지인에 새해 인사를 보내는데 문자메시지를 쓰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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