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IT산업의 패러다임이 기존 하드웨어나 네트워크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내재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개발하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설명했다.
합작법인은 12월 중 초기자본금 50억원으로 설립되며, IT융합을 촉진하는 핵심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R&D)센터 역할을 맡게 된다. KT와 티맥스소프트의 지분은 6대4로 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의 CEO는 삼성네트웍스 상무와 시큐아이닷컴의 전무를 거친 최부영씨가 내정됐다. CTO는 기술력 기반의 창의적인 벤처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티맥스소프트에서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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