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삼성증권 압수수색..무엇을 찾아냈을까?

  • 등록 2007-11-30 오전 11:03:23

    수정 2007-11-30 오전 11:03:23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검찰이 삼성증권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30일 오전 삼성증권 본사 건물에 검사 6명과 수사관 등 40여명을 투입했다.

이날 오전 검찰의 삼성증권 본사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삼성증권` `검찰`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관련기사> ☞ 검찰, 삼성증권 본사 전격 압수수색

강권석 기업은행장이 향년 57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사인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강 행장은 연초부터 목 부위에 염증이 생겨 병원치료를 받은 바 있다.

강 행장은 지난 3월 국책은행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연임한 후 다시 병세가 악화돼 거듭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강권석 기업은행장 별세

이밖에 뼈와 가죽밖에 남지 않은 24kg의 아내와 그를 돌보는 키작은 남편의 순애보 사랑이 네티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9일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한 `24kg의 아내`편의 장미향(43) 박상기(52) 부부가 그 주인공.

장미향씨는 선천적 왜소증으로 150cm의 키에 24kg의 몸무게 밖에 나가지 않는다. 하루 세끼 밥을 챙겨 먹어도 앙상한 뼈만 남아있다. 이제는 청력과 시력마저 점점 나빠지고, 조금만 부딪혀도 상처가 나기 십상이다.

이런 아내를 15년간 애지중지 돌봐온 박상기씨는 행여라도 아내가 몸이 상할까 온몸을 하루 두번 닦아주고 음식까지 떠멱여 주는 등 방송에서 뜨거운 사랑을 보여줬다.

방송 직후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24kg' '장미향'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이 인기 검색어로 올랐다. 또 시청자 게시판에는 수백여건의 소감글이 올라오면서 후원금 모으기 운동도 자발적으로 벌이고 있다.

제작진은 오는 6일 이 부부의 가슴 시린 이야기 2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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