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윤승용 대변인은 6일 "오는 11∼17일 대통령 해외 순방 및 설 연휴를 감안해 9일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 3·1절 사면복권안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사면은 경제인들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다.
어제(5일)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항소여부에 따라 사면대상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정치인으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인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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