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9일 대우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장기매수"를 추천했다. 대림산업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유화부문 분사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차입금 감소로 이자비용이 172억원 줄어 경상이익은 103%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증권 주식 처분에 따른 특별손실 발생으로 순이익은 적자전환한 것으로 추정했다.
대우증권은
대림산업(00210)의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올해이후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데다 보유중인 자기주식을 소각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장기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현재 자기주식 1939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데 자사주의 소각 가능성을 감안하면 적정주가는 8500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