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 치료제 신약 후보인 ‘퓨어스템-에이디주’ 국내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 목표에 달성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약세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전날 대비 27.21% 내린 2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으 장중에는 29% 넘게 하락해 하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치료제 임상 3상에서 중증도 이상의 만성 아티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퓨어스템-에이디주 투여 후 12주 시점에서 위약 대비 우월성을 평가한 결과 시험군과 대조군 간 통계적인 유효성 차이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24년 4분기 중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