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11포인트(0.25%) 오른 2470.4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3.97포인트(0.57%) 오른 2478.32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은행(BOJ) 회의 및 매그니피센트7 실적 대기 심리에도 미 증시 신고가 경신 효과 속 경기선행지수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과 역외 환율 약세 등 양호한 매크로 및 외국인 수급 환경에 힘입어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나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401억원 나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3억원, 121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6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우위다. 삼성전자(005930)는 0.13% 오른 7만5200원을 기록 중이며 전날 3% 하락했던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81%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 현대차(005380) 네이버도 1% 미만 강세다. 카카오(035720)는 1.42% 오른 5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0.63% 내린 14만1700원을 가리키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0.38% 내린 79만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