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표 굿리치 대표 "올해 가치 극대화 위해 전사 역량 재편"

굿리치 회사 유튜브서 '2024년 경영전략' 발표
세부전략 '영업력 강화·신시장 개척·조직 재편성'
  • 등록 2024-01-04 오전 8:54:31

    수정 2024-01-04 오전 8:54:31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경영방침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으로 설정됐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 (사진=굿리치)
굿리치는 세부 경영전략 방향을 △영업의 본질적 강화를 위한 전사 자원 집중 △컨트롤타워 중심의 조직 재편성 통한 대외 불확실 이슈의 선제적 대응 및 조직 유연성 증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신시장 개척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전사적 효율화로 확정했다. 이를 통해 평가업적, 월납보험료 등을 포함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의 경우 지난해 대비 10% 성장을 기치로 내걸었다.

굿리치는 지점·본부 단위 조직 도입을 통한 본부 제도 활성화, 무경력 금융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한 굿리치만의 GA 최고 영업 경쟁력 확보, 규정 및 제도의 통합은 물론 영업활성화, 영업현장과 본사 스태프 간의 상호 소통 강화에 방점을 둔다는 전략도 세웠다.

굿리치는 지난해 대내외 힘든 여건하에서도 마케팅, IT기술 개발비 등의 투자 비중을 줄이지 않은 가운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하며 2022년 부진을 극복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기업가치 극대화 달성 및 임직원 로열티 향상’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에 포커스를 두고 재원의 선택적 집중과 운영효율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당사는 타 GA와는 달리 IT와 마케팅이 중심이 되어 영업을 하는 차별화된 회사”라며 “향후 영업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영업에 대해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설계사부터 업무 지원 스태프에 이르기까지 일체가 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플랫폼 회사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One Mission, One Voice를 통해 굿리치로 하나가 되는 과정이었다”면서 “2024년은 굿리치로 하나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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