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지난해 소나무 40만그루 수준 환경 기여"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카카오 카본 인덱스' 공개
카카오T 전기 택시·바이크 이동 등 친환경 활동 계량화
  • 등록 2023-06-05 오전 9:39:16

    수정 2023-06-05 오전 9:39:16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035720)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용자들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카카오 카본 인덱스’를 공개했다.



카카오 카본 인덱스는 카카오T 전기 택시·바이크 이동 거리, 카카오맵 자전거 주행거리, 카카오페이·카카오톡 지갑을 통해 전환된 전자문서 건수 등 이용자가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며 친환경에 기여한 것을 카카오만의 지수(KUC)로 계량화한 것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자들의 온실가스 감축, 사회적 간접 가치 기여는 총 6300만KUC다. 이는 소나무 약 40만 그룹의 탄소 흡수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카카오는 앞으로 이용자들의 친환경 서비스 이용·구매·활용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카본 인덱스 양만큼 환경 기금을 조성하며 이용자 개개인에게 친환경 활동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육심나 카카오 ESG사업 실장은 “이용자와 함께 저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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