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틴 조선 서울 제공. |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운지앤바(Lounge & bar)’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매직컬 윈터 하이 애프터눈티 세트’를 2023년 1월 1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3단으로 구성된 애프터눈티 세트는 맨 아래층에는 세이보리 메뉴로 에그 샌드위치, 랍스터 롤, 훈제 연어 부르스게타, 토마토 부르스게타가 제공돼 간단한 식사 메뉴로 시작할 수 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층에는 티와 어울리는 11종의 디저트 메뉴가 준비된다. 눈사람 모양의 바닐라 무스와 그린트리 몽블랑 케이크는 따뜻한 연말의 느낌을 가득 담았고, 헤이즐넛 파리 브리스트, 3종의 에끌레어와 라즈베리 베린, 머랭 쿠키 등 다채로운 색감을 뽐내며 다양하게 구성됐다.
디저트와 어울리는 차 종류로는 따뜻한 기운이 가득한 마살라, 바날라 향의 차이 티 ‘트래블 투 인디아’, 다즐링과 아쌈 찻잎의 조화가 일품인 ‘브리티시 블랙퍼스트’ 등 라운지앤바의 다양한 차와 함께 페어링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다.
해당 애프터눈티 세트는 2인 기준으로 제공되며 12월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샴페인 2잔이 포함된 샴페인 세트로 판매된다. 최소 2일 전 유선을 통한 사전예약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