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WM고객 리서치 지원을 위해 발간하는 새로운 자료의 명칭은 ‘더블샷 (The Bull Shot -한눈에 보기)’이다.
더블샷은 강세장을 의미하는 황소 (Bull)와 자산 증식 (double)을 함축적으로 담은 명칭으로, ‘Double Shot’이라는 중의도 포함하기 위해 한글명을 ‘더블샷’으로 정했다.
또한 분석 보고서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경제, 환율, 금리, 채권, 전략, 계량분석 등의 자료를 알기 쉽고 간결한 용어로 정리하고, 전문 용어나 경제지표에 대한 뜻풀이, 어려운 차트 해석하는 법 등을 제공해 분석 보고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KB증권은 WM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월 NFT (‘N’ew & ‘F’ast ‘T’actic by 투컨)라는 명칭의 신규 자료를 통해 WM고객 대상으로 리서치를 강화한 바 있다.
NFT에 이은 더블샷의 런칭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개별 기업 분석으로 접근하는 바텀업 방식의 보고서 뿐만 아니라 거시경제와 산업의 흐름에서 접근하는 탑다운 방식의 분석 보고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더블샷은 NFT와 더불어 주식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분석 자료를 간결한 언어와 형식으로 명확한 결론과 함께 제시해 고객들이 부담없이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리서치 자료에서 무엇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지 다방면으로 고해여 다양한 형식의 리서치 자료로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