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질 사운드 제공"…젠하이저, 무선 이어폰 ‘CX TW’ 출시

'음향 신호 정밀 제어' 트루 레스폰스 기술 등 적용
  • 등록 2021-07-08 오전 9:01:11

    수정 2021-07-30 오전 11:09:23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젠하이저가 고음질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무선 이어폰 ‘CX TW(True Wireless)’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무선 이어폰 ‘CW TW(True Wireless)’. (사진=젠하이저)
이번에 출시하는 CX TW는 7미리미터(mm)의 고감도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장착했다. 진동판에 전송되는 음향 신호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트루 레스폰스(True Response) 기술도 적용해 음의 왜곡 없이 균형 잡힌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CX TW의 마이크에는 사용자의 음성에 전파를 집중시키는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이 적용되어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CX TW는 또 유닛을 개별로 사용할 수 있는 롤 스위칭(role switching) 기능을 장착해 상황에 따라 이어버드를 한쪽씩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등의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와 연동도 가능하다.

CX TW는 한 번의 충전으로 9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27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최신 블루투스 5.2 버전을 채택해 무선 연결성을 개선했고 생활 방수가 가능한 IPX4 등급의 방수를 지원한다.

젠하이저는 이퀄라이저 설정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춰 CX TW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저음 중심의 강력한 사운드를 선호하는 오디오 애호가를 위해 베이스 부스트 이퀄라이저를 새롭게 탑재했다. 앱의 설정을 통해 통화 중에 자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이드톤 기능을 추가했다. CX TW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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