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세계에서 빛을 찾다…1인극 '오로라, 色의 비밀'

5일간 회당 20명만 관람
2월 22~26일 우란문화재단 우란 5경
  • 등록 2019-02-11 오전 8:42:36

    수정 2019-02-11 오전 8:42:3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로젝트 랩인비트윈의 1인극 ‘오로라, 色의 비밀’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우란문화재단 우란 5경 무대에 오른다. 2018년 10월 성수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우란문화재단의 개관축제 ‘피어나다’의 일환이다.

랩인비트윈(Lab In:Between)은 가상 세계를 시각화하는 증강현실기술과 무대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둠에 잠겨 색을 잃어버린 세계 속에서 색을 되찾고자 긴 여행을 떠나는 한 아이의 시선을 따라 삶을 성찰해 나가는 이야기다. 한 인물이 증강현실기술로 구현된 가상 세계 속에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다.

2월 8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무료 예약제로 운영되며, 단 5일간 회당 20명의 관객만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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