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인증 없이 생년월일만으로 티머니 교통카드 할인 등록

편의점 및 역사서비스센터 등에서도 생년월일로 할인 등록
  • 등록 2015-02-26 오전 8:42:18

    수정 2015-02-26 오전 8:42:18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앞으로 티머니 교통카드의 어린이·청소년 할인 등록 시 본인인증 과정이 생략되고 생년월일 입력만으로도 할인 등록이 가능해진다.

한국스마트카드 27일부터 티머니 카드의 어린이·청소년 할인등록 방법을 간편하게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간 온라인(홈페이지)상에서 주민번호 대체수단인 아이핀(I-Pin)이나 휴대폰을 통해 본인인증을 거쳐야만 할인요금 적용이 가능했다.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본인인증을 거치지 않고도 생년월일만 등록하면 할인요금 적용이 가능토록 개선했다.

또 기존 할인등록 채널인 홈페이지뿐 아니라 편의점(GS25·CU·미니스톱·세븐일레븐 전점) 및 역사서비스센터(수도권 1~8호선 중 서울메트로 및 서울도시철도공사 구간, 인천지하철 1호선)에서도 할인등록이 가능해진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개선된 등록절차로 연간 90만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고 간편하게 할인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티머니는 통신사 사정에 따라 3월 초부터 순차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 어린이 모델이 티머니 단말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스마트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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