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ATM 다국어 외화송금 서비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6개 외국어 서비스
  • 등록 2012-06-18 오전 10:03:39

    수정 2012-06-18 오전 10:03:39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신한은행은 자동화기기(ATM) 다국어 외화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6개 외국어를 지원하며 외국인 고객들은 처음 1회 영업점을 방문해 거래 외국환은행 지정과 함께 사전 정보등록을 하면 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은 언제든지 전국 7200여개 ATM을 이용,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송금이 많은 하계 휴가 기간이 다가오는 점을 고려해 오는 9월까지 해외송금 수수료를 80% 인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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