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하는 이번 노선은 주 7회 운항되며 총 354석 규모의 B777-300ER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상진 에미레이트항공 지사장은 "리우데자네이루와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세계적인 휴양 도시일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비즈니스 수요가 높은 남미대륙의 경제 및 무역의 중심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질의 경우 현재 운항중인 상파울로 노선과 함께 리우데자네이루를 새롭게 취항함으로써 오는 2014년 FIFA 월드컵 및 2016년 올림픽을 위해 브라질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