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골든나래리츠(119250)는 지난 18일과 19일 실시한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청약결과, 61.5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를 통해 현재 자본금(145억원)의 174%에 해당하는 253억원을 조달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청약 결과에 따라 246만2490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골든나래리츠 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거제 `골든 아틀란티스` 사업비 및 가평 콘도 개발사업의 사업비로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달된 자금규모가 최초 계획했던 규모보다 적은 액수지만, 두 사업을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나래개발리츠는 국내에선 처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자기관리형 부동산투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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