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용 85㎡이하 대상의 청약부금 및 예금 보유 회원 총 199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당첨예상 커트라인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사업지 11개 중 광교신도시의 커트라인이 가장 높았다.
선호도가 높은 사업지(중복선택)는 송파신도시(61.57%), 광교신도시(46.66%), 은평뉴타운(35.93%) 등의 순이었다. 반면 김포, 파주, 검단, 양주신도시 등은 선호도가 10% 미만으로 낮은 편이었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전매제한이나 분양가 등의 변수와 공급시점의 분산에 따른 오차가 있을 수 있다"며 "특히 브랜드, 선호평형에 따라 평균적인 분석치보다 커트라인이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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