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동의 유명 레스토랑들이 오는 24~29일까지 6일간 코스 메뉴를 절반 가격에 제공한다.
청담동의 고급 레스토랑 21곳의 대표들이 만든 `그랜드테이블`은 보다 친숙하게 일반인에게 다가가기 위해 4월 마지막주 `레스토랑 위크(Restaurant Week)`행사를 진행,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메뉴들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테이블 관계자는 "뉴욕과 런던의 식당가에서는 일상적인 행사로 자리잡은 `레스토랑 위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비싸다고만 알려진 청담동 레스토랑의 문턱을 낮추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달 15일 오픈 예정인 그랜드테이블 홈페이지(www.grandtable.co.kr)와 그랜드테이블 사무국(02-3443-5959)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