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철기자]
벽산건설(002530)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블루밍` 28평~52평형 1647가구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당동 벽산 `블루밍`은 지상 15층, 17개동 규모로 청수행정타운과 인접하고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 및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남천안IC의 이용이 편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단지 북측에는 청수지구가 조성중이며, 10여개의 공공기관 및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벽산건설측은 말했다.
단지설계는 2300여대의 주차가능 시설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배치한 웰빙벨트, 3개의 테마공원 등이 조성된다.
특히 웰빙벨트는 수목중심의 가로공원으로 조깅, 산책, 운동트랙과 블록별 주제수목,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이 배치된다. 또 카페테리아와 퍼팅그린, 게임장이 하나로 조성된 테마공원과 전통마당, 다목적 축구장, 전천후 놀이광장이 하나로 결합된 공원도 들어선다. 이밖에도 단지내 스포츠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보육시설, 노인정 등 주민편의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600만원선이며,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신방동 이마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7일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41)576-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