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재미인터랙티브와 퍼블리싱 계약

3D MMORPG "트라비아"독점 서비스
  • 등록 2003-05-06 오전 10:30:15

    수정 2003-05-06 오전 10:30:15

[edaily 정태선기자] 온라인게임 업체 CCR은 재미인터랙티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3D "트라비아(TRAVIA)"에 관한 퍼블리싱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CCR은 트라비아의 서비스, 운영, 홍보, 마케팅 등 판매활동을 담당하며, 재미인터랙티브는 게임 개발과 업데이트를 책임지게 된다. 회사 측은 "트라비아는 3D 판타지형 MMORPG로 캐릭터들의 화려한 동작 애니메이션과 신속한 게임 진행이 장점"이라며 "상반기안에 클로즈베타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CCR은 게임 퍼블리싱을 통해 올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CCR은 트라비아 외에도 나비야인터테인먼트의 "코코룩 웹(가칭)" "온라인 코코룩", 드림미디어의 "비틀윙", "스팅키즈" 등도 퍼블리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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