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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YNK(23770)는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미팅 게임사이트 '캔디바(www.candybar.co.kr)'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캔디바'는 자신만의 개성 표출이 가능한 사진 편집기능, 음성녹음 기능 등을 갖고 있으며 깔끔한 사이트 구성과 아기자기한 아바타, 게임아이템 등으로 신세대 감각에 맞는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이 사이트의 주요 콘덴츠 중 하나인 '러브러브 스튜디오'는 인기 TV프로그램인 '사랑의 스튜디오'와 유사한 온라인 게임으로 이미 클로즈 테스트 기간동안 상당한 인기를 모았다.
이번에 '캔디바'를 제작한 네오플은 올해 4월 서울대 재학생들이 모여 설립한 벤처회사다.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허 민 사장은 지난해 서울대 최초의 비운동권 총학생회장을 역임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기도 하다.
허 사장은 "더욱 다양한 미팅 게임을 개발하여 차근차근 덧붙여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최대의 온라인 테마파크로 발전하는 것이 이 사이트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