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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40160) (대표이사 조송만)이 레드햇과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누리텔레콤은 31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가진 레드햇 코리아(대표이사 박 용) 설립행사에서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 공동진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양사가 디지털 정보 가전기기의 핵심 운영체제로 주목받는 임베디드 리눅스 사업에 공동진출한다는 것이다.이와관련 누리텔레콤의 일본 현지법인과 레드햇 일본법인과 이미 파너트십을 체결해 레드햇의 최신 버전인 Red Hat Linux 7.2상에서 동작하는 전산자원 통합 관리시스템인 “NASCenter Net-DMS for Red Hat Linux (v1.5)“을 최근 출시했다.
이어 누리텔레콤과 레드햇은 한국시장에서도 NASCenter Net-DMS for Red Hat Linux 한글버전을 출시해 시장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또 일본시장에 이어 한국시장에 까지 사업협력을 확대하고 향후 중국 및 동남아 시장도 공동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사는 MOU체결 이후 2개월 이내에 구체적인 사업협력에 관한 논의를 마치기로 했다.
한편 누리텔레콤의 일본 현지법인은 레드햇 일본법인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NASCenter Net-DMS for Red Hat Linux (v1.5)”를 출시했다.미국 레드햇사의 북아시아 담당 히라노 부사장은"누리텔레콤과 제품 및 서비스에 걸친 폭넓은 사업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