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실적발표 후 주가하락에도 긍정적 전망

  • 등록 2024-09-28 오전 7:32:25

    수정 2024-09-28 오전 7:32:2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코스트코 홀세일(COST)은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소폭 하락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 주가는 전일대비 1.8% 하락한 885.6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BMO캐피탈마켓의 켈리 바니아 분석가는 실적발표 후 주가하락을 오히려 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권장하며 코스트코가 장기적인 매출성장과 높은 자본수익률(ROE)을 구동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UBS의 마이클 레서 부도 분석가도 코스트코의 높은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50.3배로, 업계 평균인 14배를 크게 상회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시장 점유율 증가와 안정적인 이익률 상승이 이러한 높은 PER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코스트코는 지난 1일 시행된 회원제 가격인상이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 회사 관계자는 가격인상 효과는 2025 회계연도 후반기와 2026 회계연도에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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