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더 편하게" 오뚜기, 영문 표기 'OTOKI'로 바꾼다

국내외 수출국 상표권 출원 진행
심볼마크도 더 밝고 간결하게 변화
  • 등록 2024-08-09 오전 9:10:54

    수정 2024-08-09 오전 9:10:54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뚜기(007310)는 회사명 영문 표기를 기존 ‘OTTOGI’에서 새로운 영문 표기 ‘OTOKI’로 변경하고 로고 디자인을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 영문 표기 변경 디지인 (사진=오뚜기)
기존 영문 표기는 철자가 다양하게 발음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로 해외 소비자에게 오뚜기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영문 표기는 국내와 해외 주요 수출국에서 상표권 출원을 진행한다. 수출용 제품 패키지 내 신규 영문 심볼마크를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로고 디자인은 OTOKI 영문명을 삽입하고, 심볼마크 역시 전체적으로 간소화했다. 어린이 캐릭터가 윙크하는 밝은 표정을 더욱 극대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영문 발음에 대한 혼선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추진했다”며 “해외 소비자에게 오뚜기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