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설이 제기되며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 ‘자녀 입시 비리·감찰 무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2심 2회 공판 출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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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현재
화천기계(010660)는 전 거래일 대비 22.56%(785원) 오른 4265원에 거래 중이다. 화천기계는 전 감사가 조 전 장관과 같은 버클리 법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조국 테마주의 대장주로 분류된다.
조 전 장관은 최근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했다. 김 씨가 내년 총선 출마가능성을 묻자 조 전 장관은 “개인과 가족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측면이 있으며 그게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극우로 달리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로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