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영 메타넷티플랫폼 상무가 2일(현지시간) 데이터독 연례 컨퍼런스 ‘대쉬’에서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메타넷티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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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메타넷티플랫폼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과 보안 플랫폼 기업 데이터독의 ‘보이스 오브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데이터독은 지난 2일~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Moscone West) 컨벤션 센터에서 연례 컨퍼런스인 ‘대쉬(DASH)’를 진행했다.
대쉬 파트너 서밋에서는 글로벌 각 지역에서 1곳씩 선정된 4개 파트너사가 ‘베스트 프렉티스(Best Practice)’를 공유하게 되는데, 메타넷티플랫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일한 발표자로 참여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세션에서 고객사 레거시 통합보안관제(SIEM) 솔루션을 데이터독 클라우드 SIEM으로 업그레이드 한 경험을 공유했다.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성능모니터링(APM), 로그 관리를 넘어 보안 영역까지 데이터독 솔루션 활용 범위를 확장한 의미있는 성공 사례로 꼽혔다.
메타넷티플랫폼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독 최고 파트너 인증프로그램인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골드 파트너’로서 다양한 산업군 내 고객을 대상으로 인프라 환경에 대한 높은 가시성과 체계적·통합적 클라우드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면서 100여곳이 넘는 고객사를 확보했다.
김용배 메타넷티플랫폼 대표는 “글로벌 IT 관계자들에게 메타넷티플랫폼의 전문성과 성과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뿌듯하다”며 “데이터독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역량을 끌어올리고,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