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실감형 메타버스 가상 공간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셀버스는 서울 중구에 있는 명동 남산골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셀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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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버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명동역부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로 이어지는 ‘재미로 만화의 거리’를 실감형 메타버스 가상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거리는 남산 케이블카로 이어지는 길목으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도 오프라인 방문 없이 앱에서 360° 서라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정화예술대학교과 숭의여자대학교가 위치한 상권으로 MZ세대를 통한 서비스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셀버스 서비스는 오프라인 방문 없이 앱에서 △공간 360° 서라운드 경험 △제품 픽업 △배송 주문 △라이브 및 채팅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실감형 메타버스 가상 공간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며 가상의 공간을 하나의 공간 채널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셀버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명동의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침체된 시기에 가상 공간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라며 “또한 MZ 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산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