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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은 요기요의 혼밥족 고객들을 위해 최소주문금액 부담을 낮춰 다양한 1인분 메뉴의 주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에 앞서 요기요는 지난해 11월 1만원 이하 수수료를 폐지하면서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부가 수입도 함께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역시 최근 솔로이코노미 시장 속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싱글 메뉴를 출시했다. 미스터피자의 일반 메뉴 최소주문금액이 1만4000원 정도인데 반해 싱글 메뉴는 최소주문금액을 8000원대까지 낮춰 혼자서도 부담없이 맛있는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스터피자 싱글 메뉴는 요기요 앱에 입점한 미스터피자 총 58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싱글 메뉴 이용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미스터피자와의 협업을 통해 요기요에서는 혼자서 맛보기 어려웠던 피자 메뉴의 1인분 주문도 가능해지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요기요에서 더 즐겁고 맛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