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한 신은주 씨의 ‘해양풍력발전소’ 작품.(출처=한국해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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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바다를 주제로 한 사진 작품 공모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제12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주최 한국해양재단·해양환경관리공단, 후원 해수부·아주경제) 공모전 접수를 4월10일부터 7월14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1인당 2편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바다 풍경을 비롯해 수산, 해운, 항만, 관광레저 등 바다를 소재로 한 미(未)발표 작품이라면 무엇이든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다. 공모는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중·고등학생)으로 나눠 진행한다.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www.koreaoceanfoundation.or.kr)나 우편·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우편 접수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8, 2층 한국해양재단 해양사진대전 담당자 앞’이다.
대상(1인)에 상금 500만원 등 총 56개 작품에 대해 2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모든 수상작들은 연말까지 서울역사,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등 주요 공공장소에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