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마케팅영상 전문회사 인디씨에프는 SNS 마케팅 동영상 콘텐츠 자동편집 앱 ‘콘텐터’를 5일 출시했다.
콘텐터는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도달률이 높은 포멧으로 영상을 자동편집해 누구나 쉽게 영상제작자가 될 수 있는 앱이다. 효과있는 마케팅영상이 필요하지만 소액의 제작비로도 높은 효과를 노리는 회사와 단체, 개인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SNS 마케팅에 최적화된 영상제작 앱 답게 저작권에 자유로운 음악과 폰트로 수천개의 영상 아트웍이 제공된다. 로고와 사진을 영상에 워터마크로 넣을 수 있는 로고워터마크 기능을 제공, 고품질 브랜딩 영상을 60초만에 만들 수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700명에게 콘텐터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 80%가 ‘조작이 간편하고, 직관적인 자동편집 기능으로 사용하기 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정화 인디씨에프 대표는 “기존에 개발했던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버튼이 하나로 영상제작이 가능한 서비스로 만들었다”며 “콘텐터는 초보자도 세련된 영상을 쉽게 만들수 있는 서비스로 마케팅 콘텐츠가 많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소상공인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콘텐터의 글로벌런칭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9개 언어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