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부터 상업·업무 용지 분양에 나서는 원주기업도시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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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주)원주기업도시는 하반기에 상업·업무, 주차장, 주유·충전소, 종교시설 등 용지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을 앞둔 상업·업무용지에는 오피스텔·오피스·상가가 들어설 수 있다. 최저층수 5층 이상으로 입찰을 통해 계약이 가능하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용지 중 70%이상을 주차장으로 사용가능하며 나머지 30%는 상가·업무시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업·업무용지와 주차장용지는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29일 공고 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와 (주)원주기업도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개발사업으로, 총 사업비 9500억원이 투입돼 2017년 말까지 1만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다. 생산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자족형 명품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더불어 제2영동고속도와 중앙선 고속화철도 개통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겹쳐지면서 현재 중부권 중심도시로 급부상 중이다.
한편, 원주기업도시에서 올 상반기 분양한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는 평균 1390대 1, 최고 62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7블록, 8블륵 모두 1순위에서 마감했다.
문의 : 1899-5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