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신영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이 1조1255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인 1조2416억원을 밑돌았다”며 “달러-원 환율 하락, 전방산업인 LCD TV 시장 침체로 플라스틱·전자재료 매출이 감소하는 등 외형 성장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 역시 전방산업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외형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323억원, 7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만 패션사업부 매각으로 세전이익이 24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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