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8분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4.07포인트(0.19%) 내린 2116.9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2125.53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하락반전하며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7거래일 연속 달려온데 따른 피로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주가 1.4% 오르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건설업과 섬유, 운송장비 등도 0,5% 이상 상승 중이다. 그밖에 철강, 전기전자 은행 등도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의 호평을 받은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는 2%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신한지주(055550)와 KB금융(105560)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가격인하를 발표한 SK이노베이션(096770)과 S-Oil(010950) 등 정유주는 5%이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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