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31일 오전 9시7분 현재 25.44포인트(1.21%) 내린 2082.43을 기록하고 있다.
이집트 반정부 시위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에 크게 영향을 받는 분위기다.
지난 금요일 밤사이 열린 뉴욕증시도 개장이후 1시간이 지난 뒤 이집트에서 수만명이 참가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낙폭이 확대됐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하락세다. 그중 운송장비와 건설업, 증권주 등은 1~2%이상 빠지고 있고 은행, 전기전자 등도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주도 대부분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0.5%, 현대차(005380)가 2.5% 내리고 있고 현대중공업(009540)과 현대모비스(012330)도 3% 안팎의 내림세다. 그밖에 기아차(000270), KB금융(105560) 등도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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