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사장은 "지난 48기는 과거에 경험해보지 못한 경영환경이었다"며 "대신증권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다"고 운을 뗐다.
노 사장은 이어 "하지만 위기를 성장과 기회의 발판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에 대한 성과로 대형증권사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배당이란 결실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올해 역시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새롭게 시행되는 각종 업무 영역에서 국내외 거대 금융사들과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신증권의 이날 주주총회는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김기훈 감사 등의 재선임, 정관변경사항,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 관련기사 ◀
☞대신증권, 29일 북인천지점 투자설명회
☞(머니팁)대신증권, ELW 20개 종목 상장
☞대신증권, `우수고객 감사의 밤` 행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