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40선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반도체 관련 기계 장비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포인트(0.34%) 오른 843.7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9포인트(0.20%) 오른 842.50에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장 초반 개인이 13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억원, 22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해 15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 보면 혼조세다. 기계장비가 1% 이상 오름세다. 제약, 기타제조, 비금속, 유통, 제조, 운송장비 부품, 의료정밀기기 등이 1% 미만 소폭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금융, 화학, 운송, 종이목재, 금속, 건설, 오락문화 업종은 1% 미만 소폭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5% 이상 강세다.
이어
삼천당제약(000250),
HLB(028300)가 4% 이상 상승,
리가켐바이오(141080)가 3% 이상 오름세다. 이어
휴젤(145020)이 1% 이상 오르며 거래되고,
클래시스(214150),
리노공업(058470),
셀트리온제약(068760),
알테오젠(196170)이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이에 반해
엔켐(348370)은 3% 이상 내림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 이상 밀리고,
에코프로(086520),
펄어비스(263750),
HPSP(403870)는 1% 미만 소폭 내리며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