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은 재발 완화형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을 적응증으로 하며, 512명을 대상으로 96주간 진행된다. 해당 임상은 임상 디자인과 약물에 관한 검토로 이뤄진 1차 임상(Part1)과 구분되는 2차 임상(Part2)이다. 최종적으로 2차 임상까지 승인 완료돼야 임상시험의 진행이 가능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재발 완화형 다발성 경화증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제품이 승인 받은 다른 종류의 다발성 경화증 등 모든 적응증에 대한 허가 승인을 통해 시장 확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