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이오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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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바이노텍은 지난 12월 28일 ‘2022년 중소기업 R&D 지원사업 우수성과 유공 포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유공포상은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R&D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공적 심사를 통해 수여하는 상이다.
㈜바이노텍은 창업 초기 2016년 창업 성장 과제를 통해 지원받은 1억 원의 연구비를 기반으로 나노 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시켰다. 또한, 국내 특허등록뿐만 아니라 올해 미국 특허 등록까지 결정되어 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이를 통해 화장품, 식품, 의약품 소재에도 적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나노 약물 전달 기술로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R&D 지원 사업 우수성과에 장관 표창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바이노텍 대표 김유미는 “올해는 바이노텍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한 해가 된 것 같다. 우수기업 연구소, 지역 스타기업에 선정에 이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바이오 나노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