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바이오 업계 회원들로 구성된 협회다.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의 개발 및 임상 적용을 주제로 매년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 DC에서 지난 16일부터 4일간 개최됐다.
아이씨엠은 구두발표자로 선정됐다. 비글견 OA 모델에서 ICM-203의 관절연골 재생, 활막염증 억제, 관절통증 완화, 보행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관찰함으로써 ICM-203의 DMOAD 효능을 중대형 동물모델에서 입증했음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한편 아이씨엠은 현재 ICM-203의 1/2a상을 호주에서 진행중이며, 지난달 17일 첫 환자에 대한 투약이 개시된 이후 추가 환자에 대한 투약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아이씨엠은 용량이 다른 세 개 코호트에 대한 투약을 2022년 중 마무리하고, 2023년에는 임상 모니터링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