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北 10월 남북통신연락선 복원 언급… 경협株 '강세'

  • 등록 2021-09-30 오전 9:09:49

    수정 2021-09-30 오전 9:09:49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달 초 남북통신연락선 복원 의지를 밝히자 장 초반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제이에스티나(026040)는 전 거래일 대비 17.10%, 660원 오른 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난티(025980) 역시 같은 시간 7.46%(1000원) 오른 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성공단에 입주 기업 신원(009270) 역시 11.84%(380원) 오른 3595원에 거래중이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월 초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남한과 북한은 지난 7월 약 13개월여만에 통신연락선을 복원했으나, 복원 후 2주만인 지난달 10일 북한이 한미연랍훈련 진행을 이유로 연락선을 끊었다.

김 위원장은 “북남관계 회복과 새로운 단계 발전은 남조선(남한) 당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통신연락선 복원과 더불어 추후 남측 당국의 태도를 지켜보며 남북관계 진전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