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미지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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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국내 가격이 3700만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7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 떨어진 3794만30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3793만원으로 하루 전보다 0.2% 내려갔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업비트와 빗썸에서 모두 전날과 비슷한 237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업비트에서 2.9% 상승한 696원을 기록했으며, 도지코인은 225원이었다.
비트코인 국제 시세도 3만2000달러대(3만2336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3000만달러선이 무너지며 2만9000달러대로 내려갔다가 전날 반등한 뒤 소강 상태다. 이더리움은 하루 전보다 1.5% 오른 2022달러, 도지코인은 0.5% 상승한 0.19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