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달리고 기부하고"..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 등록 2019-05-26 오후 1:38:10

    수정 2019-05-26 오후 1:38:10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된 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있다.(사진=메르데세스-벤츠)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가 26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과 여의도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선착순으로 진행된 사전신청 기간 등록한 2만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를 통해 약 9억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누적 참가자 4만여명, 총 기부액 22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달리기 코스는 상암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양화대교를 거쳐 여의도공원까지 마련했다. 21㎞ 하프 마라톤 코스는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하며, 10㎞ 코스를 비롯해 여의도공원 주변을 걷는 3㎞ 코스도 준비했다.

26일 개최된 제 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참가자들이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양화대교를 지나 여의도공원까지 달리고 있다.(사진=메르데세스-벤츠)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여의도공원에 마련된 제 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특별 무대에서 기브앤레이스 참가비 전액과 현장 기부금,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된 9억1700만원의 기금을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26일 서울 제 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10㎞코스를 완주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함께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고 있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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