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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영하 작가의 신간 에세이가 출간과 동시에 인기를 얻고 있다.
예스24가 집계한 4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출간 첫 주 만에 1위에 등극했다. 작가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집이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2위를 유지했고,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전략 컨설턴트가 전하는 50가지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세 계단 내려가 4위를 차지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말 할 수 있는 영어회화의 노하우를 담은 영어학습서 ‘야나두 영어회화’가 새롭게 1위를 기록했다. 화려한 도시 강남의 어느 호텔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다룬 소설 ‘메이드 인 강남’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