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인슈어테크’를 아시나요? 핀테크 분야에서도 새로이 부상하는 분야입니다.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을 결합한 신조어로, 최근 국내·외에서 관련 서비스와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디레몬이나 굿리치코 등의 서비스를 보면, 보장분석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보험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을 결합하고, 유명 연예인을 섭외한 TV 광고까지 진행하며 점점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다. 직토라는 업체는 블록체인 기반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을 만들고 이를 위한 암호화폐 ‘인슈어리움’의 ICO(공개 코인 모집)을 싱가포르에서 진행합니다.
이러한 스타트업들의 보험 산업의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인 시장 환경과 편리한 사용자 환경이 자리잡아가는 역할을 인슈어테크가 해내고 있습니다. IT와 금융의 만남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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