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청소년 위한 'SPC해피베이킹스쿨' 오픈

(사진=SPC그룹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SPC그룹은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기술교육센터’에서 제과제빵 직업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SPC해피베이킹스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PC해피베이킹스쿨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분야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14년 8월 개설 이래 현재까지 매월 1회씩 총 19회를 개최했으며 총 26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파리크라상 소속 제빵사의 강의로 케이크와 빵을 직접 만들어 보고 SPC그룹이 운영하는 종합외식문화공간 ‘SPC스퀘어’를 견학하며 직업 현장을 체험했다. 또한, 교육을 마치고 SPC스퀘어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체험 소감을 나눴다.

한편, SPC그룹은 파티시에를 꿈꾸는 아동·청소년들이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매년 ‘SPC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