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1상 진입이 임박했다”면서 “임상은 캐나다에서 진행되며 내년 3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이르면 2018년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개발 후엔 브라질 보건복지부의 PDP(Product Development Partnership) 제도를 통해 브라질 정부에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은 안정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아 대상 임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성인 임상을 진행 중인 경쟁사 제품과는 차별화 될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올 10월 중국의 바이오업체인 3S바이오사와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베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다국적 제약업체와 추가 기술이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